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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선상낚시중 표류하던 레저보트 예인

등록 2019.11.15 10:26:46수정 2019.11.15 1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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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상서 시동 모터 고장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금오도 앞 해상에서 15일 오전 8시23분께 시동모터 고장으로 표류 중인 11t급 모터보트를 여수해경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예인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19.11.15.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금오도 앞 해상에서 15일 오전 8시23분께 시동모터 고장으로 표류 중인 11t급 모터보트를 여수해경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예인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19.11.15.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금오도 해상에서 15일 오전 8시 23분께 시동모터 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가 해경에 예인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시 남면 유송리 여천항 앞 해상에서 모터보트(1.75t)를 타고 낚시 중이던 선장 A (35) 씨가 이동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동을 시도해도 배가 움직이지 않자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출동 시켜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뒤 모터보트를 돌산 군내항으로 옮겼다.

이 배는 15일 오전 7시 30분께 여수시 웅천동 이순신 마리나항에서 레저 활동 차 출항했으며 남면 유송리 여천항 인근 해상서 선상 낚시 도중 고장으로 표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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