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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지·아브레우, QO 수락…콜·스트라스버그 FA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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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5 14:04:20  |  수정 2019-11-15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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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제이크 오도리지. 2019.10.0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우완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29·미네소타 트윈스)와 내야수 호세 아브레우(32·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원 소속구단의 퀄리파잉오퍼(QO)를 수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원 소속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10명 가운데 오도리지, 아브레우만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오도리지와 아브레우는 원 소속구단에서 1년간 뛰면서 상황을 지켜보거나 장기계약을 추진한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 소속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연봉은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이다. 2020시즌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80만달러(약 207억원)다. 오도리지와 아브레우의 내년 시즌 연봉은 1780만달러가 된다.

오도리지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59이닝을 던지며 15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고,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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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AP/뉴시스】 호세 아브레우. 2019.09.06
그러나 올 겨울 FA 시장에는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류현진 등 거물급 선발 투수 자원이 즐비하다. 이에 오도리지는 미네소타에서 1년을 더 뛰기로 했다.

올해 159경기에 출전한 아브레우는 타율 0.284 33홈런 123타점 85득점을 기록했다.

콜과 스트라스버그는 원 소속구단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에 각각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

야수 최대어로 꼽히는 앤서니 렌던도 워싱턴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다.

원 소속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가 이를 거절하고 다른 구단과 계약할 경우 해당 구단은 원 소속구단에 다음해 신인 지명권 한 장을 내놔야 한다.

2018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지난해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고, 이를 수락했다.

179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다저스에서 뛴 류현진은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후 FA 시장에 나왔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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