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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청와대 공무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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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5 15:12:10
운전자 전치 6주·동승자 전치 3주 부상
당일 오전 자진 출석…혐의 대부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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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김남희 수습기자 = 차를 몰다 오토바이 탑승자 2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청와대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15일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송관 A씨를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28일 서울 은평구 대저동 인근 한 골목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후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치 6주, 동승자는 전치 3주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던 A씨는 같은 날 오전 9시께 "무언가를 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이후 공무원직이 박탈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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