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벌교서 23일부터 만추 미식 여행 등
이번 보성 만추 미식여행은 소설 태백산맥 배경지 현부자집에서 펼쳐지는 웰컴파티를 시작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벌교 근대문화유산 투어, 고택 정원에서 즐기는 녹돈 바비큐와 지역 술 페어링 팜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성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제철 식재료와 특산품을 맛보는 미식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보성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보성군은 오는 27일까지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물량은 17만9720포대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새일미 두 품종이다.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뒤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진행한다. 농가 수매 때 현장에서 시료채취 뒤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친다.
검정결과 매입대상 품종 이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5년간 제외 등의 불이익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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