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보성소식] 벌교서 23일부터 만추 미식 여행 등

등록 2019.11.16 09:42: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보성=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푸드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보성 만추 미식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성 만추 미식여행은 소설 태백산맥 배경지 현부자집에서 펼쳐지는 웰컴파티를 시작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벌교 근대문화유산 투어, 고택 정원에서 즐기는 녹돈 바비큐와 지역 술 페어링 팜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성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제철 식재료와 특산품을 맛보는 미식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보성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보성군은 오는 27일까지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물량은 17만9720포대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새일미 두 품종이다.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뒤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진행한다. 농가 수매 때 현장에서 시료채취 뒤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친다.

검정결과 매입대상 품종 이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5년간 제외 등의 불이익을 부과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