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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형제 3골 합작…벨기에, 러시아 꺾고 9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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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7 10:27:05
독일, 벨라루스 꺾고 본선 진출 확정
네덜란드는 8년 만에 유로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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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테페테르부르크(러시아)=AP/뉴시스】드리블하는 에당 아자르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아자르' 형제가 세 골을 합작한 벨기에가 러시아를 완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20) 예선 전승 가도를 달렸다.

벨기에는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가즈프롬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유로 2020 조별예선 I조 9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아자르' 형제가 세 골을 합작했다.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두 골, 토르강 아자르(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골을 넣었다.

이날 승리로 벨기에는 I조 예선에서 9전 전승 가도를 달렸다. 피파랭킹 1위인 벨기에는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아자르 형제가 초반 러시아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9분 토르강 아자르가 포문을 열었다.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던 그는 수비수 세 명을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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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테페테르부르크(러시아)=AP/뉴시스】토르강 아자르가 득점하자 선수들이 축하해주고 있다.
형인 에당 아자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3분 로멜로 루카쿠(인테르밀란)이 머리로 내준 공을 아크 정면에서 하프 발리 슈팅으로 골맛을 봤다.

7분 뒤에도 케빈 데 브라이네(맨체스터시티)의 침투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루카쿠가 후반 27분 한 골을 더 추가한 벨기에는 후반 34분 기오르기 지키야(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한 골을 만회한 러시아를 완파했다.
 
한편 C조의 독일은 벨라루스를 4-0으로 완파했다.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넣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8(6승1패)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같은 조의 네덜란드는 북아일랜드와 0-0으로 비기며 승점 16(5승1무1패)을 기록,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하며 지난 2012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본선행에 성공했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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