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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국전력 잡고 3위 탈환…GS칼텍스 1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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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7 1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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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화재 산탄젤로(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3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화재는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1(25-23 25-18 23-25 25-20)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화재는 시즌 5승5패(승점 17)를 기록해 우리카드(6승3패·승점 15)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라섰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인 30점을 올렸다. 산탄젤로크는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득점 2개를 곁들였다. 공격성공률은 57.77% 높았다.

정성규와 고준용은 각각 11점, 10점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2연패를 당한 한국전력은 시즌 2승7패(승점 8)로 6위에 머물렀다. 가빈(22점)과 김인혁(17점)이 분전했지만, 1, 2세트를 내주면서 다소 힘이 빠졌다.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산탄젤로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11-4로 앞서면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고준용과 산탄젤로의 공격과 박상하의 속공을 앞세워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쳤다.

기선을 제압한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산탄젤로와 고준용의 파상공세를 앞세워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반격에 나선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가빈, 김인혁, 쌍포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23-23에서도 김인혁과 가빈이 연달아 공격을 성공시켜 3세트를 가져왔다.

삼성화재는 4세트 중반 이후까지 한국전력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17-17에서 산탄젤로의 백어택에 이어 정성규와 박상하의 연속 블로킹이 나오면서 20-17로 달아났다. 20-18에서 상대의 연이은 공격 실패와 산탄젤로의 백어택 등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24-20에서 한국전력 박태환의 서브범실에 편승해 경기를 끝냈다.

한국전력은 4세트 막판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2(21-25 25-18 23-25 25-20 15-12)로 진땀승을 거뒀다.

시즌 6승1패(승점 18)를 기록한 GS칼텍스는 현대건설(6승2패·승점 17)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러츠(33점)와 강소휘(21점)는 무려 54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러츠는 블로킹득점 5개를, 강소휘는 서브에이스와 블로킹득점을 각각 2개씩 곁들였다.특히, 강소휘는 5세트에서만 7점을 몰아쳐 흥국생명의 기를 꺾었다.

흥국생명은 승기를 잡은 후 4, 5세트를 내줘 고개를 떨궜다. 시즌 4승4패(승점 15)로 3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 주포 이재영은 40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김미연(13점)과 이한비(12점)도 고군분투했지만, 막판에 뒷심이 부족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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