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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방장관, 해·공군 직통전화 양해각서 추진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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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7 22:03:58
한중, 韓장관 中방문 등 교류 논의…비핵화 노력 평가
아세안 의장국 만나 韓-아세안특별정상회의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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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제6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정경두(왼쪽) 국방부 장관이 17일 태국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에서 열린 한-중 국방장관 회담에서 중국 국방부장 웨이펑허 상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19.11.17.  photo@newsis.com
【방콕(태국)=뉴시스】김성진 기자 = 한중 국방장관이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이후 5개월 여 만에 다시 만나 양국 국방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오후 제6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가 열린 태국 방콕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두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과 함께 북중 정상회담 등 고위급 대화를 통해서 중국이 보여 준 노력 등을 평가했다. 또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두 장관은 내년 한국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 초청, 해·공군 간 직통전화 양해각서 개정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한중 간에는 한국의 제1MCRC(중앙방공통제소)와 중국 북부전구 간에 직통전화가 운용되고 있다. 한중은 추가로 제2MCRC와 중국 동부전구 간 직통전화 설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ADMM-Plus를 계기로 여러 국가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론 마크 뉴질랜드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및 양국 간 국방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장관은 잠수함 사업, KF-X(IF-X)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사업 등을 평가하고, 방산협력을 상호 호혜적으로 하자고 했다.

아울러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 쁘라윗 웡수원 안보부총리, 내년 의장국인 베트남 응오쑤언릭 국방장관 등과 만나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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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제6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정경두(왼쪽) 국방부 장관이 중국 국방부장 웨이펑허 상장과 17일 태국 방콕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에서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19.11.17.  photo@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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