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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100만 돌파 '블랙머니' 1위···82년생 김지영 3위로

등록 2019.11.18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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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영화 '블랙머니'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영화 '블랙머니'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승자는 '블랙머니'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17일 3일간 '블랙머니'는 78만1141명을 극장으로 들여, 100만 관객에 돌파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얘기다. 그 과정에서 양민혁은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정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조진웅·이하늬가 주연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 스틸 사진(사진=CJ ENM 제공)2019.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 스틸 사진(사진=CJ ENM 제공)2019.11.18 [email protected]


2위는 개봉 2주차를 맞은 '신의 한수: 귀수편'이었다. 주말 동안 36만4769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183만8591명이 됐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영화 '辛 소림사 주방장 2'(2012) '하야몽'(2016) 등을 연출한 리건 감독의 신작이다. 권상우와 김희원, 허성태, 우도환 등이 출연했다.

3위는 '82년생 김지영'이다. 개봉 4주 차에도 15만2506명을 극장으로 끌어모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누적관객수는 349만1867명이다.

4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13만5581명), 5위는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8만8568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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