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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 출판 그림책 2권, 국제도서박람회 '올해의 책' 선정

등록 2019.11.18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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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지금, 바로 여기'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전당이 출판한 그림책 '진정한 친구'와 '지금, 바로 여기'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국제도서박람회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2019.11.18.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전당이 출판한 그림책 '진정한 친구'와 '지금, 바로 여기'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국제도서박람회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2019.11.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아시아문화원이 제작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출판한 그림책 '진정한 친구'와 '지금, 바로 여기'가 국제도서박람회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야기 그림책 '진정한 친구' '지금, 바로 여기'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국제도서박람회에서 어린이 책 경쟁 분야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박람회에 출품된 책은 양국의 작가가 협업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스토리텔링과 그림으로 빼어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어 수업이 정식교육으로 편입된 투르크메니스탄 학교에서 보조교재로 사용할 만큼 훌륭하다는 평이다.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시리즈는 한국어와 러시아어, 해당 국가의 언어로 제작되고 있으며 '지금 바로 여기'는 국내 서점에 출간 예정이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를 구성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 5개국 문화부와 함께 신화, 설화, 서사시 등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문화자원 연구조사, 번역, 출판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의 이야기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의 그림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공동제작 방식으로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 20종을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현지어로 출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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