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규 시인 '날 두고 가라' 낭독회...20일 교보문고

[서울=뉴시스]교보문고 광화문점. 2019.10.15 (사진=교보문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박덕규 시인의 낭독회 '날 두고 가라'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낭독회는 작가와 독자가 서점에서 만나 삶과 문학을 이야기하는 '수요낭독공감' 11월 행사다.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예창작학회가 주관으로 참여했다.

수요낭독공감은 지난 2013년 처음 시행됐다. 각 문학 단체에 속해있는 작가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해왔으며 책을 통해 만나던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자세한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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