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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개점한 '이태리 오징어순대집‘..'냉부해' 후속

등록 2019.11.19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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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사진=JTBC 제공) 2019.11.19. suejeeq@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사진=JTBC 제공) 2019.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 후속으로 새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이 방송된다고 19일 밝혔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제작진은 이날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문이 들어왔어'라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35)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오징어순대를 만드는 직원들과, 식탁에서 음식을 맛보는 손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음식을 맛본 손님들이 놀라고 '내 고향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미지의 맛'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이탈리안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12년 만에 고향인 이탈리아 밀라노로 돌아가, 오징어순대를 비롯해 자신이 즐겨 먹는 메뉴의 특별한 한식당을 열어 벌어지는 일을 담은 4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12월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알베르토는 미국 출신 연기자 데이비드 맥기니스(46)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8) 등 한식을 좋아하는 외국인 2명과 이탈리아에서 한식당을 운영한다. 

제작진은 "외국인의,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을 위한 한식당이 콘셉트"라며 "외국인들이 한식을 만들며 벌어지는 요리방송의 볼거리와 낯선 손님들과 만나며 발생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의 재미가 눈길을 끌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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