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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 "임신 초기"

등록 2019.11.19 1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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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왼쪽), 김수미

서효림(왼쪽), 김수미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서효림(34)이 김수미(70)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43) 대표와 결혼한다.

소속사 마지끄 엔테테인먼트는 "서효림이 정명호 대표와 12월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돼 주다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효림은 임신 초기로 겹경사를 맞았다.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며 "결혼 후에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청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2017년 MBC TV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SBS 플러스 예능물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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