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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난계국악단, 학생 협연 ‘청어람’ 개최 등

등록 2019.11.19 1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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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차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회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학생 협연 ‘청어람’을 오는 22일 오후 2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난계국악단은 이 공연에서 젊은 국악인들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를 시작으로 협연자별 특색을 살린 5곡의 협주곡을 야심 차게 준비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협연자는 지난달 25일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한 최고 기량의 학생들이다.
 
임재인(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유현지(거문고·경북대학교), 강다은(가야금병창·수원대학교), 최정윤(해금·이화여자대학교), 권혁진(타악·서울예술대학교) 학생이 협연한다.
 
공연 후 난계국악단장(김창호 영동군 부군수)의 협연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유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 질 관리 워크숍’ 개최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영동 본교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 질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조관 교수학습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채훈관 총장과 조용구 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소속 교직원과 과제 참여학과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유원대에서 추진 중인 대학혁신사업의 과제별 추진 진행 상황을 발표·토론하고, 자체평가위원회의 성과점검 피드백을 진행했다.
 
유원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혁신과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전략을 모색해 사업과제의 질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유원대는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총사업비 45억원)에 선정됐다.
 
‘지역밀착형 융합기술기반의 휴먼융합서비스 구현’이라는 혁신전략으로 학문분야 특성화(U-휴먼케어, U-Mobility)와 기능별 특성화(U1 스쿨링)에 따라 지역밀착형 U-휴먼케어서비스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산업과 일체형 산학모델개발 등 9개 특성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8회 양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19일 양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주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흥겨운 풍물가락으로 시작한 발표회는 요가, 색소폰, 난타, 사물,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양강초등학교 학생동아리의 난타 공연은 찬 바람 부는 겨울의 초입에서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다.
 
생활 원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성 들인 작품 전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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