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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전남 제조산업의 핵심기술 지원

등록 2019.11.19 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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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시제품 상용화 및 불량분석·공정개선 지원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해룡산단에서 19일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2019.11.19. kim@newsis.com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해룡산단에서 19일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2019.11.19. [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건립한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의 개소식을 19일 순천시 해룡산단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허석 순천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을 비롯해 기업인,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설립 추진 경과 보고,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시설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는 국비 100억 원, 전라남도 37억5000만 원, 순천시 54억 3000만 원 등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됐다.  뿌리기술 지원 시스템과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 등이 갖춰졌다.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말하며 6대 뿌리기술을 주력으로 소재와 부품의 중간 혹은 부품과 완제품의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표면처리와 소성가공 분야 특화 센터인 뿌리기술지원센터는 해당 분야 인프라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에 제품화 제조기술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제품 상용화 및 불량분석·공정개선 지원 등 전남 제조산업 성장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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