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서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운영
12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서비스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1일부터 2020년 2월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가운데 웹/모바일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탑승객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공동운항편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외투 보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Clean-up Air/24시간 운영)'에서 아시아나항공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지 않았거나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온라인 체크인은 출발 48시간 전부터(사이판 포함 미주 지역은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 ‘체크인’ 메뉴에서 예약 번호 또는 항공권 번호와 출발일을 입력한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을 마치는 즉시 탑승권이 발급되며, 해당 탑승권은 이메일로 받아 출력하거나 모바일 어플로 조회해 필요시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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