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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애프엔지, 삼계탕 수출로 100만불 수출탑

등록 2019.11.20 1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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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일 열린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마니커에프앤지가 100만불 수출기업으로 선정돼 윤두현 대표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20일 열린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마니커에프앤지가 100만불 수출기업으로 선정돼 윤두현 대표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육가공업체 마니커에프앤지가 20일 열린 ‘2019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100만불 수출기업으로 선정돼 수출탑을 받았다.

마니커에프앤지가 2014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 시장을 확대하며 올해 수출 100만달러를 돌파하는 등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독자 개발한 삼계죽을 미국에 이어 홍콩에도 출시, 시장을 넓혔다. 올 8월에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 삼계탕을 입점시키는 등 삼계탕을 K-푸드로 인식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윤두현 대표는 “100만불 수출은 지난 몇 년 동안 미국과 홍콩 등에 삼계탕 제품을 알리는 데 노력을 쏟은 작은 결과이자 새로운 시작일 뿐”이라며 “올해 아마존 입점에 성공했고 현재 추진 중인 캐나다 및 베트남, EU 등으로의 수출지역 확대가 이루어지면 명실공히 식품한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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