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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대성호 가족 만나 "우리 모두 일로 생각, 최대한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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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21 1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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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전 제주해양경찰서에서 19일 불에타 실종된 어선 대성호 선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9.11.21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9일 발생한 선박화재로 11명의 선원이 실종된 대성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제주도와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모두 우리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수색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해양경찰서에서 실종 선원 가족들과 함께 수색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가족 여러분들이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이나 추가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실종자분들을 찾을 때까지 서로 위로하면서 힘내주시길 바란다”며 “제주도도 모든 행정력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고 다짐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는 현재 주변에서 조업 중인 민간 어선들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둔 상태이다”며 “가족들이 말씀 주신 사항은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원희룡 지사를 비롯한 해경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한 명도 빠짐없이 전원 수습 ▲실종자 발견 시 곧바로 통영으로 헬기수속 ▲선미 안 집중 수색 ▲수색작업 진행 상황을 언론보다 가족이 먼저 알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경남 통영에서 지난 20일 제주로 이동해 사고 현장 방문에 이어 사고어선 인양작업에 관한 상황을 보고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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