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결혼은 미뤘지만···장지연과 법적 부부
【서울=뉴시스】 김건모·장지연. (사진 = 양 측 제공) 2019.11.20. [email protected]
내년 1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은 5월로 연기했다. 하지만 이미 결혼이 확정된 만큼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는 설명이다.
장지연의 부친인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는 전날 결혼을 미룬다는 소식을 알리며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직후 팬들의 성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기 위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따듯한 날에 더 큰 결혼식 장소를 알아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30일 스몰 웨딩으로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자 지인들과 팬들 사이에서 결혼식장에서 두 사람을 축복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장 목사는 이런 지점이 반영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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