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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일본 태도 변화 없으면 지소미아 재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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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21 14:59:41
지소미아 23일 0시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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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9.11.13. misocamera@newsis.scom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시한 종료 하루 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의 태도 변화 없인 재고하지 않겠다"고 선 그었다.

강 장관은 21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지소미아는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는 거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질문에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은 한 재고하지 않는다는 게 우리 입장이고, 현재까지도 그렇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끝까지 노력은 하겠지만, 지금까진 우리 입장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소미아 종료를 일정 기간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선 "수출규제는 보복적이고 신뢰를 훼손하는 조치다"라며 "일본의 어떤 조치가 없이는 어렵게 내린 결정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 그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22일 지소미아 연장 중단을 발표했으며, 오는 23일 0시 종료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여부를 고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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