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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한국PR대상 '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19.11.22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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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 개방 확대, 높은 평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국방연구원 한국PR대상 수상. 2019.11.22. (사진=한국국방연구원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국방연구원 한국PR대상 수상. 2019.11.22. (사진=한국국방연구원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노훈)은 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군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와 홍보로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활용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연구원은 자체 저작권 정책을 수립해 지난 1년여 동안 공공저작물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연구원은 또 공공저작물 관리업무 총괄 부서를 지정하고, 공공저작물 관리를 위한 부서별 담당인력을 구성했다.

연구원은 유상 판매 중인 일반단행본 126권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200여개 연구과제 중 공개가 가능한 과제를 선정해 'KIDA Brief(국·영문)'를 제공했다.

연구원은 연구보고서 중 비밀 내용을 삭제하고 재편집한 보고서 형태의 '국방정책전문연구 시리즈'와 연구자들이 내·외부 세미나에서 발표한 발표문과 토론 요약문 등을 편집한 '세미나 시리즈', 연구자들이 외부 전문지와 신문 등에 기고한 내용을 편집한 '대외학술활동 시리즈' 등 새로운 형태의 공공저작물을 공개했다.

그 결과 누리집 접속자가 지난해 월 평균 14만4000여명에서 올 10월 현재 월 평균 19만9000여명으로 증가했다. 연구보고서 PDF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약 13% 증가했다.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연구원 누리집(http://www.kida.re.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필요 시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 정부 공공누리 사이트(http://www.kogl.or.kr)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국방연구정보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하는 한편 인터넷과 모바일 정보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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