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국 학생들 하나됐다…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세계문화축제'
우송대 세계음식축제
우송대는 22일 저녁 교내에서 '컬쳐데이(Culture Day)-한국 속의 세계 SolBridge(솔브릿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캠퍼스 학생회관의 세계음식축제와 이어 우송예술회관에서 세계문화축제가 이어졌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64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지난 2009년부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컬쳐데이’를 개최,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고 있다.
세계음식축제에서는 스페인의 포테이토 토르티야(Potato Tortilla-감자 오믈렛) 요리와 브라질의 꼬시냐(Coxinha-닭고기 튀김요리)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16개국 음식을 선보였다.
세계문화축제에서는 한국(부채춤, 화관무), 프랑스(뮤지컬-La vie en Rose)를 비롯,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16개 국가의 전통문화가 펼쳐졌다.
우송대 세계문화축제
한편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키워내는 국제경영대학으로 지난 1월 세계 5%의 경영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재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경영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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