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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 일부 가수 '음원사재기' 주장…논란 예고

등록 2019.11.24 1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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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박경.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19.11.24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박경.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19.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일부 가수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주장했다.

박경은 24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박경이 트위터에 언급한 가수들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음원 사재기' 의혹은 사실로 밝혀진 적이 없어 박경의 이번 공개 저격은 파장이 클 수 있다. 특히 박경처럼 실명을 직접 거명하는 것은 가요계에 이례적이다.

최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음악 산업 단체들이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윤리 강령 선포식'을 여는 등 최근 가요 산업계에 음원 사재기 의혹 등을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기는 하다.

한편 박경은 최근 솔로곡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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