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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외벽서 작업 중이던 60대 추락해 숨져

등록 2019.11.28 0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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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7일 오전 11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를 이용해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19.11.28.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27일 오전 11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를 이용해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19.11.28.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께 기장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를 이용해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로프에 매달려 아파트 외벽의 벽면 균열을 메우는 보수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공조해 고용관계 및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해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자를 입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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