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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절친 이동욱과 제주도 여행···'토크가 하고 싶어서'

등록 2019.11.28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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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동욱·공유(사진=SBS 제공) 2019.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동욱·공유(사진=SBS 제공) 2019.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SBS TV 예능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베일을 벗는다.

탤런트 이동욱이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는 토크쇼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을 스튜디오에 초대, 일대일 토크를 나눈다. 기존의 토크쇼처럼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게 아니라, 게스트와 관련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개그우먼 장도연과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힘을 싣는다. 남다른 입담으로 게스트의 긴장을 풀어주고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라이브 밴드의 연주까지 더해진다.

 첫 회 게스트는 영화배우 공유다. 두 사람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인연을 맺었으며 서로 '깨비형' '동승이'(동욱+저승)'이라고 부르며 우정을 쌓았다. 이동욱은 토크쇼 섭외 연락을 받고 가장 먼저 공유와 상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운전대를 잡은 이동욱은 공유와 함께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렸다. 둘만의 공간에서 이루어진 차 안 토크는 사적인 대화를 엿보는 재미를 줄 예정이다. 공유는 "차 안에 카메라가 있지만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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