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I스타트업 포티투마루, 그랜드 팁스 '우수상'…“내년 해외진출 계획"

등록 2019.11.28 15:1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 10월 2년 간의 팁스 공식 프로그램 마쳐…매출 6배 증가

작년 11월 미 스탠퍼드대 주관 스쿼드2.0에서 구글과 공동 1위

[서울=뉴시스] 심재인 포티투마루 이사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그랜드 팁스 2019에서 팁스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티투마루)

[서울=뉴시스] 심재인 포티투마루 이사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그랜드 팁스 2019에서 팁스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티투마루)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박영환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그랜드 팁스 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팁스 2019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비욘드팁스와 웰컴투팁스 우승팀이 참여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4월 제1회 비욘드팁스에서 우승해 출전권을 획득했다.

포티투마루는 앞서 지난 10월 2년 간의 팁스 공식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기간 중 매출은 6배 임직원은 5배 증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팁스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김동환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은 원천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기술 스타트업으로 자리잡는 기반이 됐다“며 ”내년에는  해외 진출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티투마루는 작년 11월 스쿼드2.0에서 구글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스쿼드2.0은 포티투마루의 핵심 기술인 기계 독해(MRC) 분야 경진대회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주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