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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세틀뱅크 간편 현금결제 시장 최대 수혜주…매수"

등록 2019.11.29 08: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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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만4000원 분석 개시

[서울=뉴시스] 세틀뱅크

[서울=뉴시스] 세틀뱅크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SK증권은 29일 세틀뱅크(234340)에 대해 정부의 현금결제 활성화 정책과 간편 현금결제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하면서 분석을 개시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현금결제 활성화 정책 및 기술의 진보에 힘입어 간편 결제와 간편 현금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삼성페이와 각종 페이사들의 성장으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모두 성장하고 있으며,각 사가 사용하는 간편 현금결제 플랫폼을 세틀뱅크가 제공하고 있어 시장 성장의 수혜는 대부분 세틀뱅크가 향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해외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해외부문 매출도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간편현금결제 시장의 성장, 해외진출 기대감과 높은 진입장벽 등을 감안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하다"면서 "오픈뱅킹 우려감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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