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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라인정보통신·소닉월드, '강원도 일자리대상' 우수기업 등

등록 2019.11.29 11: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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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 (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주식회사 라인정보통신과 ㈜소닉월드가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가 도내 74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이들 기업은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식회사 라인정보통신(대표 임원정)은 정보통신공사, 인터넷 및 모바일 가입 유치 및 설치가 주 업종으로 지난해 22명에서 50명으로 늘어 127.2%의 근로자 증가율을 보였다. 아울러 고용 유지율 82%, 정규직 비율 100%를 나타냈다.

㈜소닉월드(대표 우철희)는 음파 진동 운동기 전문 기업으로, 음파 진동을 통해 심신이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 삶의 질을 높이는 글로벌 헬스 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근로자 증가율 72%, 청년채용 증가율 100%, 고용 유지율 88.8% 등을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16년 원주시와 투자협력(MOU)을 체결하고 현재 원주기업도시에 제2공장을 신축하고 있는 횡성군 소재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가공 제조업체인 ㈜서울에프엔비는 친환경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품질 및 인력 우수업체이다.

이번 수상으로 주식회사 라인정보통신과 ㈜소닉월드, ㈜서울에프엔비는 고용환경개선자금 5000만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업에게 더 많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우수상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9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분야에 대한 기술보급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시상을 통해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 도의 농업기술원이 발굴한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관이 선발돼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농업기술과 하연희 농업환경분석팀장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으로 원주푸드 인증 활성화'를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 분석 업무 및 원주푸드 인증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의 효과성·적절성·정책 기여도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원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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