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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수사, 선종···한센인 위한 '산청성심원'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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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3 0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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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환 수사. (사진 = 작은형제회 홈페이지 캡처) 2019.12.03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이재환(82) 라파엘 수사가 1일 오후 10시41분께 경남 진주에서 별세했다.

193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 수사는 1958년 대구 신암동본당에서 임화길 신부의 주례로 세례를 받았다. 1964년 당시 카나다 선교단 소속인 대전 목동수도원으로 입회했다. 1971년 수련을 시작했다.

특히 산청 성심원에서 8년 간 시설장으로 일했다. '한센인들의 고향'으로 통하는 산청성심원은 한센인들을 위한 마지막 보루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수사는 관구 평의원으로 관구 행정에도 힘썼다.

장례미사는 4일 오전 9시 진주 칠암동 성당에서 엄수된다. 빈소 진주 하대동 작은형제회 수도원. 055-759-2344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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