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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송성문·롯데 안중열 등 14명, 상무 야구단 합격

등록 2019.12.02 1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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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4차전 경기,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송성문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19.10.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4차전 경기,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송성문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19.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할 14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국군대표 선수 선발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상무 야구단에는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1차 서류전형 통과자 37명 가운데 체력측정, 신체·인성검사와 면접 등을 통해 14명이 추려졌다.

합격자 중 투수는 장지수, 강이준(이상 KIA 타이거즈), 엄상백, 김태오(이상 KT 위즈), 정성종(롯데 자이언츠), 강정현(LG 트윈스), 김승현(삼성 라이온즈), 이우석(NC 다이노스) 등 총 8명이다.

포수 중에서는 안중열(롯데)이 유일하게 뽑혔고, 내야수로는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류승현(KIA), 안상현(SK 와이번스)이 선발됐다. 또 외야수 예진원(키움), 김규남(SK)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3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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