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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문화재단, '예술교육 온종일 파티' 등

등록 2019.12.03 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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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7일 부산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 운영동에서 '예술교육 온종일 파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의 문화예술교육단체 21곳이 함께 만든 4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먼저 초등학생 참여자가 직접 피노키오가 돼 이야기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텔링형 체험 프로그램 '피노키오의 모험'과 정형화된 청소년(중학생)의 모습을 벗어나 진짜 나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미디어 워크숍 '페르소나 프로젝트'가 마련된다.

또 어르신들이 삶의 기억을 기록하고 다양한 예술장르로 표현한 공연 발표와 손 석고 캐스팅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인생 100단, 욜로 라이프!'와 자연환경 파괴로 현재 지구 환경과 맞서게 된 세대인 '인류세'를 인식해 볼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느날 찾아온 인류세'도 준비된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3~14일 제12회 무용단 정기공연 '영남춤 진경화'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남지역 춤의 독창적 고유화법을 간직한 승전무·통영입춤(통영), 한량무(동래), 김수악류 살풀이춤·진주검무(진주), 금회북춤(대구) 지역의 춤을 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19년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창업지원사업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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