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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무역 긴장 세계 확산 우려에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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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4 02:29:53
영 1.75% 프랑스 1.03% 큰폭 하락…독일은 0.19%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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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럽 증시는 3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2020년 미국 대선 이후에 이뤄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 증시가 크게 떨어진 것과 달리 독일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24.61포인트(0.19%) 오른 1만2989.29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7158.76으로 장을 마쳐 전날 종가보다 127.18포인트(1.75%)나 하락했다.

또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5727.22로 폐장하면서 59.52포인트(1.03%) 떨어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런던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내년 미국 대선 이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어떤 면에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은 지금 타협을 하기를 원한다. 타협이 올바르게 되고 있는지 두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고 프랑스의 디지털세와 관련, 프랑스 치즈와 포도주 등에 보복관세 부과를 위협해 무역 긴장 확산 우려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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