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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간병인 대신, 동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록 2019.12.04 15: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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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진료과로 확대 시행한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모든 진료과(내과,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성형외과, 신경과)로 확대 시행해 120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병원의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다.

환자는 간병비의 부담은 줄어들면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이 간병의 부담 없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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