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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무역거래 기대에 상승 마감…다우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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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5 0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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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6.97포인트(0.53%) 상승한 2만7649.7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56포인트(0.63%) 오른 3112.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03포인트(0.54%) 뛴 8566.67에 장을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 미중 무역협상의 조기 타결에 대한 희망이 나오며 시장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측 협상가를 인용해 "오는 15일 미 정부가 관세를 인상하기 전 중국과의 1단계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보도 후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사자' 행렬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이 1단계 합의를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로 늦출 수 있다는 발언으로 주요 증시가 급락했던 3일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투자사 브랜디와인 글로벌의 패트릭 카이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주식시장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의해 움직인다"며 미국과 중국 모두 계속되는 무역 긴장으로 경제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대통령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를 시작했으나 시장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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