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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가르침, 배움의 인연’ & ‘인연의 시작’ 보러오세요

등록 2019.12.05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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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남원 모씨 예장서

경자년 남원 모씨 예장서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 박물관이 큐레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하나로 6개월 일정의 기획 전시회를 연다.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선비의 가르침, 배움의 인연’과 ‘인연의 시작’ 등 두 가지로 주제로 펼친다.

‘선비의 가르침, 배움의 인연’은 선비의 학문과 수양, 충효 등을 살피는 '공자견노자도', 채용신 작 '박해창 초상화', 문자도 등 작품성과 역사적·미술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물 30여점이 전시된다.

 ‘인연의 시작’은 조선시대 혼례 절차와 여성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예장서, 혼례복, 장신구, 가구, 서책 등 유물 50여점이 준비됐다.

이번 기획전은 학예연구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도록 발간 등 전시 전반을 직접 진행한 결과물이다.

한편 지역사회 문화유산 연구를 목적으로 1968년 개관한 원광대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6076㎡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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