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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도박 중독 대응 협의체' 출범

등록 2019.12.05 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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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는 전북도의 도박 중독문제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중독 대응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센터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는 전북도의 도박 중독문제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중독 대응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센터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는 전북도의 도박 중독문제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중독 대응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중독 대응 협의체는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하은, 신세계병원,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여성 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4대 중독(도박, 알코올, 약물, 인터넷·스마트폰) 문제의 심각성을 상호 간 공유했다.

특히 내년부터 진행될 4대 중독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을 비롯해 중독 심포지엄 등의 행사와 중독 문제 관련 위기관리 상황에 통합적 개입으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도민 대상 예방 치유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오남경 전북센터장은 "중독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연계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중독 대응 협의체를 통해 도내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은 국번 없이 1336으로, 온라인 넷라인(http://netline.kcgp.or.kr) 사이트를 통해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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