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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亞 경제협력 논의…유망분야에 '플랜트·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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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6 06:00:00
산업장관 "올해 중앙아 5개국 교역 53억 달러...잠재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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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호텔에서 '제2차 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는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후속 조치로 지난 6월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이날 2차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산업부 장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앨리셔르 주한우즈벡대사관 참사관, 최주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선임연구원, 방성종 SK건설 상무, 최원우 현대엔지니어링 부장, 김용주 동일토건 부장 등 10명이다.

성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가 녹록지 않음에도 올해 10월까지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교역이 53억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우리와 협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중앙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조기 구축과 소재 산업 밸류체인 구축 등 산업협력 고도화, 디지털 헬스케어 등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부 세션에서는 무역보험공사(플랜트·인프라), 코트라(보건의료), 생산기술연구원(섬유산업)이 중앙아시아 진출 유망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 현대엔지니어링(투르크메니스탄), 힘찬병원(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진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중앙아시아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엄찬왕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내년 상반기 중 풍부한 에너지 자원, 산업 다각화 추진 등 협력 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와 장관급 경제공동위원회를 차질 없이 개최해 신북방정책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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