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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해 가장 늦게 보내고 새해 제일 먼저 만나고 싶다면…서울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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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6 06:00:00
6m '크리스마스 미디어 트리'
24~25일 밤 비보이 공연
26일 낮 '부분 일식' 관측 행사
31일 '카운트다운' 이벤트
새해 1월1일 해돋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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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12월31일 '카운트다운'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미국 작가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한국에서 가장 멀리 볼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 가장,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최상부 전망대 '서울스카이'(해발 500m)다.

그래서 지난 수년간 연말연시면 수많은 사람이 서울스카이에 올랐다. 서쪽에서 정든 한 해가 저물어가는 모습을 오래도록 지켜보고, 동쪽에서 대망의 새해가 떠오르는 장엄을 광경을 벅차게 가슴에 담기 위해서였다. 

서울스카이도 그런 마음들을 헤아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며 묵은해를 떠나보내고, 새해를 반갑게 맞이할 이벤트를 다채롭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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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월드 서울스카이 121층 '크리스마스 미디어 트리'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21층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미디어 트리'가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이 6m에 달하는 이 트리에서 LED 아이콘 230개가 알록달록 빛나며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와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8시,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THE HEIMA'(더 헤이마)가 비보잉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퓨전 '백조의 호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24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반짝이는 서울의 환상적인 야경을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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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월드 서울스카이의 '부분 일식' 관측

26일에는 오후 2~4시 한겨울 우주쇼인 '부분 일식'을 관람객이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남측 스카이데크에 태양 전용 천체 망원경을 설치하고, 특수 안경을 구비한다. 관람객은 누구나 부분 일식의 장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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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새해 첫날 해돋이
 
31일 오후 11시부터는 2019년의 마지막과 2020년의 시작을 함께할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관람객은 118층과 123층에서 화려한 카운트다운 영상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이어 118층에서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공연하며 새해의 개막을 축하한다. 성인(8만원)은 샴페인과 미니 케이크 등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6만원)는 생과일 주스, 미니 케이크 등을 즐기며 실내에서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새해 1월1일에는 '해돋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새벽 6시30분 국내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스카이에 입장해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다. 118층 '느린 우체통'을 이용해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보내며 새해의 의미를 다지는 것도 뜻깊다. '123패키지'(인당 12만원) 이용 시 123층 '123라운지'에서 따끈한 떡국 한 상도 즐길 수 있다. '일출 패키지'(〃8만원) 입장 시 고급 떡 패키지를 선물로 받게 된다. 두 패키지 모두 음료, 기념품 등을 준다. 2일부터 선착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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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월드 서울스카이의 '하늘 비밀 정원'

서울스카이의 연말연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이색 공간도 마련된다. 117층 곳곳을 초록빛 정원으로 연출한 '하늘 비밀 정원'이다. 전망대를 올라와 영상 미디어 콘텐츠 '스카이쇼'를 보고 나오면 곧바로 만날 수 있다. 숲속을 걷는 듯한 터널, 날개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 스폿이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다.
 
세부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대표전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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