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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러닝메이트에 박성중…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4파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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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7 15:48:42
유기준 "오늘 아침 의기투합"…박성중 "초선이지만 행정가로"
윤상현 출마 철회에…심재철·유기준·강석호·김선동 4파전으로
러닝메이트 김선동-김종석, 심재철-김재원, 강석호-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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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04.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정책위의장으로 함께 뛸 후보로 박성중(61·초선) 의원을 지목했다.

4선의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 의원은 20년 넘는 공직 경험과 경륜을 두루 갖고 있다. 홍보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문재인 정권의 국정파탄 실태를 알리는데 누구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인재"라며 "박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모신 것은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초선 의원이라 능력과 경험이 많이 부족하지만 경험있는 행정가로 현장에서 정책의 답을 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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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KBS-교육부 협약 미디어교육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03. kmx1105@newsis.com

기자회견이 끝난 뒤 유 의원은 취재진에게 "어제 저녁 박 의원과 얘기를 하고 오늘 아침 의기를 투합해 같이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 등 전략을 묻자 박 의원은 "솔직히 오늘 아침에 조합이 돼 아직 연구할 시간이 없었다"며 "다만 지금까지 경험을 보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특장점이 있다"고 자신했다.

앞서 강석호(64·3선)·유기준(60·4선)·심재철(61·5선)·윤상현(57·3선)·김선동(56·재선) 의원이 차례로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윤상현 의원이 이날 돌연 출마 선언을 철회하면서 오는 9일 치러질 원내대표 경선은 4파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선동 의원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초선의 김종석 의원을 지목했다. 심 의원은 3선의 김재원 의원, 강 의원은 재선의 이장우 의원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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