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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당·아궁이···청주 서평포토 '충북의 사라져가는 것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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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7 16:29:49
11일까지 청주문화관 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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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지역 사진동호회 '서평포토'가 주변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서평포토는 7일 청주문화관 1전시실에서 24회 서평포토 회원전 '충북의 사라져 가는 것들'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막, 11일까지 계속한다.

30~40년 전만 해도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했지만 오늘날에는 골동품상이나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것들을 사진 40여점에 담았다.

충북에서 기록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는 것들로, 몇 해 전부터 주제전을 열고 있다.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성황당, 아궁이와 장작을 쌓아 놓은 부엌, 고층아파트를 뒤로 한 허름한 주택, 화로 등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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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회장은 "올해 주제는 기록으로 보존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정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시간을 쪼개 발품을 팔아가며 열심히 충북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라져 가는 것들을 찾으러 다닌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서평포토는 서원대 평생교육원에서 사진반을 수료한 원생들로 구성해 1995년 12월1일 창립했다.이듬해부터 사진전을 열어 올해로 2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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