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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공장서 불…소방당국 "초진완료"

등록 2019.12.07 1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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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김정화 기자 = 7일 오후 12시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4개동 중 10개동이 전소됐다. 2019.12.07. jungk@newsis.com

[칠곡=뉴시스]김정화 기자 = 7일 오후 12시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4개동 중 10개동이 전소됐다. 2019.12.07.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14개동 중 10개동이 전소됐고 점포 3개동은 부분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지 않아 같은 날 오후 1시51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고 오후 5시35분께 초진을 완료해 대응 1단계로 하향발령했다.
[칠곡=뉴시스]김정화 기자 = 7일 오후 12시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4개동 중 10개동이 전소됐다. 2019.12.07. jungk@newsis.com

[칠곡=뉴시스]김정화 기자 = 7일 오후 12시2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4개동 중 10개동이 전소됐다. 2019.12.07. [email protected]

소방당국은 헬기 3대를 포함해 차량 50여대, 소방관 305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 야산에 번진 불은 대부분 진압 완료됐으며 기상 조건으로 인해 완진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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