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결선리그에서 세르비아에 져…첫 패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류은희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프리미어4'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러시아 수비에 막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일본 구마모토의 아쿠아돔에서 벌어진 세르비아와 결선리그(메인라운드) I조 첫 경기에서 33-36으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3승2무를 기록, 1위로 결선리그에 오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2무를 안고 온 한국은 2무1패로 남은 노르웨이,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준결승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류은희가 10골, 이미경과 신은주가 나란히 6골씩 기록했다.
한국은 9일 노르웨이와 결선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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