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리아텍 학생들 '콘크리트 정밀타격 음파분석 모듈' 최우수상

등록 2019.12.09 14:17: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콘크리트 구조체 정밀 타격 진단을 위한 음파 분석 모듈 개념도. 2019.12.09. (사진=코리아텍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콘크리트 구조체 정밀 타격 진단을 위한 음파 분석 모듈 개념도. 2019.12.09. (사진=코리아텍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제10회 국토개발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4학년 박정민·차진경·김신아 학생들은 이번 대전에서 '콘크리트 구조체 정밀 타격 진단을 위한 음파 분석 모듈개발' 작품으로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무인 비행체, 폴대 등과 결합이 가능하고 기존의 진동·반력 분석 방식이 아니라 타격 후에 발생하는 음과 데이터를 수집, 무선 전송을 통해 구조물의 공극이나 결함을 파악할 수 있는 장치다.

학생들은 "기존 고위험, 고비용이 소요되는 구조물 검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타격 감사 모듈을 활용한 안전하고 저렴한 프로세스 구현을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