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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브런치 콘서트 '모차르트와 샌드위치'

등록 2019.12.09 1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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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 어울아트센터 외부 전경. 2019.12.09.(사진=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 어울아트센터 외부 전경. 2019.12.09.(사진=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전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지난해 진행된 바흐와 샌드위치에 이어 '쉽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모차르트와 샌드위치'를 무대에 올린다.

유명 작곡가를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마티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의 해설로 음악을 구성하는 3대 요소와 고전주의, 빈고전파 3인 등의 이야기를 클래식 입문자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기악곡 중 디베르티멘토 제17번 D장조 K.334 3악장,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무지크 K.525 1악장, 클라리넷 콘체르토 A장도 K.622 2악장, 호른 콘체르토 제4번 K.495 3악장 등의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의 대표 아리아인 밤의 여왕 등을 소프라노 윤성회, 베이스 전태현이 노래한다.

피아니스트 서인애가 모차르트 피아노 소품곡 작은별 변주곡, 터키 행진곡 등을 연주하며 공연은 끝이 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일 오전 샌드위치, 커피와 함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즐길수 있는 마티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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