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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주시립미술관 한국화 재조명 학술세미나 등

등록 2019.12.10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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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한국화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립미술관은 19일 오후 세미나실에서 '한국화의 재조명-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문동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조선시대 실경 산수화를 통해 본 한국화의 정체성' 등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구용 전남대학교 교수와 박홍수 조선대교수 등이 한국화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임지형 동화작가 초청강연

광주서구문화센터는 11일 오전 10시 서구문화센터 1층 워크룸에서 임지형 동화작가를 초청해 '마음의 울타리가 될 어른을 위한 동화이야기' 강연을 펼친다.

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동화가 향해야 할 곳은 아이들의 마음속이며, 동화를 읽는 것은 그 마음 속에 아이들이 머물 집 하나를 짓는 것이다"는 자신의 신념에 대해 이야기한다.

임 작가는 그동안 '진짜 거짓말' '마루타 소년' '글로벌 컬처 클럽' '얼굴 시장'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국립광주과학관 '핵 융합 토크콘서트'

국립광주과학관은 녹색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상상홀에서 '핵융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언맨의 아크 리엑터 정말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고원하 박사(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연구센터)가 아이언맨 영화에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거대 에너지와 플라스마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 강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플라스마 미니 번개만들기, 인공태양 띄우기 등 핵융합 체험교실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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