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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30대 근로자, 포천 공단 기숙사에서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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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10 16:13:29  |  수정 2019-12-10 16: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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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네팔 국적의 외국인근로자가 공단 기숙사 앞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0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30분께 포천시의 공장 기숙사 앞에 네팔인 A(30)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5년 전 한국으로 와 공장 등지에서 일해 온 합법적 체류자다. 발견 당시 목 등에 심한 자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공장 인근 CCTV에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외부인에 인한 범행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

A씨의 주머니에서는 유서로 보이는 메모도 발견됐으나, 동기를 추정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로 외부 범행 가능성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A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영사관을 통해 가족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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