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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암리 '온세아트센터 미술관' 개관

등록 2019.12.10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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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암리 '온세아트센터 미술관' 개관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에 미술관이 들어섰다.

온세아트센터(이사장 조승행)는 10일 증평읍 미암리 온세아트센터 미술관에서 개관식을 했다.

미술관은 1600㎡ 규모에 2개의 전시장을 갖췄다.내년 1월15일까지 '2019-2020 코리아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미술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려고 기획된 전시회로 한국화, 서양화 등 국내 작가 3200여 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온세아트센터는 '별빛 뮤지엄'을 마련해 '별'을 주제로 한 축제와 미술전, 사진전을 기획하고 있다.

설재구 관장은 "김득신 문학관, 김소월 문학관, 에듀팜 특구 등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미술인들이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도록 대관료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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