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석철 트리오 "이 노래 들으며 운전하면 과속 위험"

등록 2019.12.11 15:05: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윤석철 트리오. (사진 = 안테뮤직 제공) 2019.12.11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석철 트리오. (사진 = 안테뮤직 제공) 2019.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윤석철 트리오'가 11일 새 음반 '송북(SONGBOOK)'의 음원을 공개했다.

신곡 5곡, 기존 곡을 재해석한 4곡 등 9개의 트랙이 실렸다. 타이틀곡은 '과속금지'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노래를 들으면서 운전을 한다면 저절로 과속을 할 위험이 있을 만큼 흥이 있다고 해서 지은 제목"이라고 소개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안토니오 자네티의 중후하면서도 풍부하고 그루브 넘치는 목소리가 흥겨움을 더한다.

신곡은 '과속 금지' 외에 '입김', '둘의 대화', '2019 서울' 등이다. '낫 옛', '여대 앞에 사는 남자', '즐겁게, 음악', '러브 이스 어 송' 등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곡들의 리메이크 버전도 함께 실었다.

윤석철 트리오는 윤석철(피아노), 정상이(베이스), 김영진(드럼)으로 구성됐다. 활기 넘치는 그루브, 일렁이는 감성으로 마니아의 지지를 받고 있다. 2009년 뭉쳐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았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현대카드와 함께 손잡고 뮤지션을 소개하는 '유희열 큐레이티드 17'의 하나로 13일 오후 8시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