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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연구소, '월성 구조와 경관' 학술대회

등록 2019.12.11 1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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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대도성과 월성의 공간구조와 경관' 학술대회.(사진=문화재청 제공) 2019.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대도성과 월성의 공간구조와 경관' 학술대회.(사진=문화재청 제공) 2019.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상고사학회와 함께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 '고대도성과 월성의 공간구조와 경관'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고대도성의 공간과 경관에 대한 비교 검토를 바탕으로 경주월성과 신라왕경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를 규명하기 위한 자리다. 신라, 백제, 고구려, 가야의 도성체계와 경관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1부에서 '고대도성 공간구조 연구의 과학적 방법'을 주제로 ▲지적원도와 문화재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신라 왕도 가로(街路) 체계의 복원(계명대학교 박성현) ▲GIS를 이용한 신라왕경의 공간구조 분석(국립문화재연구소 강동석) 등이 발표된다.

제2부에서는 '고대도성 공간구조와 경관의 고고학적 환경'을 주제로 ▲신라왕경 도성공간의 경관과 매장의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심현철) ▲사비도성의 도성공간과 경관(백제고도문화재단 심상육) ▲고구려 왕도·도성의 공간과 경관(가톨릭대학교 기경량) ▲가야 왕성의 공간구조와 경관(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최경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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