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명화’ 알고 보면 더 잘 보인다…여성문화회관 특강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건전한 여가활용 및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회관 소극장에서 ‘2019년 하반기 여성의식함양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나만의 명화를 찾아라’란 주제로 큐레이터 정연은 강사(부산교육대 평생교육원)가 화가 피카소 작품을 통해 미술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명화를 함께 찾아보며 평소 이해하기 힘들었던 명화를 마음껏 느끼고, 미술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미술작품에 대한 인문․예술적 소양을 쌓고 스스로를 명화 속에 투사해보는 과정을 통해 현재 우리 삶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여성의식함양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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