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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변호사, 안양동안갑 민주당 후보 출마 선언

등록 2019.12.12 14:05:46수정 2019.12.12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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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민병덕 내년 총선 출마 선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민병덕 내년 총선 출마 선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민병덕(48)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민 변호사는 12일 안양시청 브리핑실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 출마에)10년을 준비 했다”며 “변호사로서 검찰개혁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검찰과 청와대의 갈등이 도를 넘어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지 검찰에게 있는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 정치인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가 부족하고, 지역 발전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21세기형 정치가 필요 하다는 판단과 함께 출마를 결심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안양을 젊고 활기찬 미래형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고, 서울대와 협업을 통해 안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총선에 도전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전남 해남 출신의 민 변호사는 민생경제지원단 공동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병덕변호사의 민생경제발전소장 등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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